고스트 카토fs5에 센드 500W 장착 하고 달린지도 어느덧 두달 정도 지났네요
그동안 출퇴근과 집 근처 불문맹 코스를 열심히 달렸던거 같네요
취미로 오토바이와 ATV를 즐기다 보니 전기모터와 가벼운 자전거의 느낌에 어색하기도 했었는데 이젠 비가오거나 저녁 약속으로 자전거를 못타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푹 빠져있네요^^
함께 오토바이를 즐기던 지인들 2명도 같은 풀샥에 500w 센드를 구입하고 인근 산도 다니고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에 좋은 제품을 소개한거 같아 뿌듯함을 느낍니다^^
카토 fs5 공도 주행이나 산악주행시 큰 불만 없이 잘 달려 주었는데 싱글길 다운힐에서 데오레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아쉬워 마구라mt5 로 바꾸고 나니 풍성한 브레이크 감에 다운힐에서 좀더 과감하게 달리게 되네요
송파점에서 출고하고 리모트싯포스트와 마구라 브레이크 등 옵션 장착에도 바쁘신 와중에 세심하게 장착해준 점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센드 모터로 다니면서 한가지 의문이었던게 있었는데 산악 업힐이나 육교 등을 오를때 파스를 4나 5정도로 올리고 앞32t에 뒷기어 저단으로 놓고 페달링이나 스로틀을 감으면 크랭크 쪽에서 드르륵 소리와 함께 미끄러지는 느낌과 함께 구동이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계속 반복이 되네요
이런 증상으로 송파점에 문의하고 1주일전에 입고 후 감속기어 베어링, 원웨이클러치,컨트롤러 등을 교체하고 프로그램도 수정을 해봤는데 동일 한 증상이 잡히질 않아 우선 출고를 하고 다른 500w 모터로 같은 증상에 대하여 테스트를 해보시고 알려주신다고 하네요
혹시 회원님들 중 같은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계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꾸벅